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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메이커, AI·데이터 '투트랙'으로 매출실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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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8.07 13:24:09

올 상반기 누적 수주액 50억원 돌파, 전년도 매출 넘어서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 추진 영향
"하반기에는 대용량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할 예정"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AI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의 올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50억원을 돌파, 전년도 매출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데이터메이커)
7일 데이터메이커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한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의 영향이다. 데이터메이커는 대한항공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중인 ‘항공 MRO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대전교통공사의 도시철도 MRO AI 에이전트 구축 등 산업별 맞춤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이밖에도 드론을 기반으로 한 국방 분야 AI 솔루션, 119 신고센터 대응용 LLM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네이버의 연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포티투마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데이터메이커 관계자는 “AI 사업과 데이터 사업을 아우르는 투트랙 성장 전략이 성과를 보이며, 데이터메이커의 2025년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전년도 매출을 넘어섰다”며 “하반기에는 국가대표 LLM 개발 사업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대용량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기술 전반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는 “상반기 동안 올해 주요 목표였던 AI 에이전트의 효과성 입증과 데이터 구축 역량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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