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버티브(VRT)는 비상장 데이터랙 제조업체 그레이트 레이크스 데이터 랙스 앤 캐비닛을 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버티브 주가는 5.07% 오른 13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버티브 주가는 올해들어 16% 상승했으며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59% 상승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버티브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와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된 사전설계형 인프라 제품 공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 금액인 2억달러는 그레이트 레이크스가 2026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약 11.5배 수준으로, 인수 절차는 올해 3분기 중 규제 당국 승인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밋 다리야나니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는 버티브의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적절하다”며 “AI 기반 랙 솔루션, 액체 냉각 기술 등 고성장 분야에서 인수합병은 여전히 중요한 성장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에버코어ISI는 버티브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5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1:59:30' 마라톤 2시간 벽 깬 화제 속 러닝화는[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70087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