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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촉진" 마스턴투자운용, AI 사내 동아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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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I 2025.02.27 17:48:50

사내동아리 ''AI 챗브레인''…김재관 디지털혁신본부장 주도
AI 기반 업무 혁신 필요…전 임직원 ''AI 활용력'' 향상 기대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AI 관련 사내 동아리를 만들었다. ‘AI 리터러시’란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달부터 사내 동아리 ‘AI 챗 브레인’(AI Chat Brain)을 만들고 임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김재관 마스턴투자운용 디지털혁신본부장(상무)이 챗GPT 사용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이 동아리는 김재관 디지털혁신본부 본부장(상무)이 주도하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관심 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전남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의 디지털 및 AI 분야 전문가다. 그는 육군포병학교 원격교육센터, 서울디지털대학교, 핸디소프트 연구소 연구원, 다산네트웍스, 오상헬스케어 등을 거쳤다. 지난 2021년부터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부문을 책임지며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챗GPT 업무 활용 가이드 안내 자료’를 자체 제작해 전사에 공유했다. 이 자료에는 프롬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과 프롬프트 구조화 방법 등 구체적인 챗GPT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담겼다.

그는 지난 2023년 ‘부동산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키워드로 사내 강연을 진행했다. 이로써 임직원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부동산 금융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김 본부장은 ‘부동산금융의 디지털 전략 과제 및 제언’을 주제로 언론사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AI 챗 브레인’ 첫 모임에서는 동아리의 취지와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AI 및 챗GPT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법을 익히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한 실습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AI를 활용한 실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디자인씽킹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또한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으로 현업에서 AI 활용도를 높이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디지털 전환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자산운용 시장의 메가트렌드와 궤를 같이한다. 뱅가드, 블랙록 등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에 막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AI 기술이 필수 업무 도구로 자리잡은 만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업무 현장에 적극 적용해 업무 효율화와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이 이끄는 디지털혁신본부는 마스턴투자운용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21년 디지털정보화팀으로 출범해 올해 디지털혁신본부로 승격됐다. 이 본부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등을 적극 활용해서 업무 혁신과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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