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23일(현지 시간)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걸프스트림 제트기 제조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비즈니스 제트기 인도 증가로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히며,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이번 분기 3.74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지난해에 기록했던 3.26달러보다 성장했다.
또, 항공우주 부문 또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됐던 공급망과 인증 지연 등이 해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 항공기 인도량은 38대를 기록해, 지난해에 인도했던 37대보다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8시 3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1.5% 상승해 302.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