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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딜리버리 히어로 인수 긍정적…목표가 100달러-B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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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5.26 19:39:3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투자은행 BTIG는 26일(현지 시간) 우버(UBER)의 딜리버리 히어로 인수 추진에도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인수에 따른 단기 희석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배달 시장 지배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BTIG는 이번 제안이 성사될 경우 딜리버리히어로의 지분가치는 약 116억달러, 기업가치는 약 139억달러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2026년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약 13배 수준으로, 우버의 현재 배수인 20배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딜리버리 히어로는 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 유럽, 미주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주문액은 약 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비중은 아시아 42%, 중동·북아프리카 30%, 유럽 20%, 미주 8% 수준이다.

BTIG는 인수 완료 시 우버와 딜리버리히어로의 2026년 국제 배달 주문 건수가 약 80억건에 달하고 총주문액은 12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음식 배달 시장에서 우버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버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6시 37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9% 상승한 7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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