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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세션에서는 유정호 국립부경대 교수가 기업의 AI 도입이 고용, 임금,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AI 도입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나, 초기 조직 재편 과정에서 전환 비용 발생 등 과도기적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정재호 수원세관장은 관세행정 분야에서 AI 활용 현황을 공유하며 위험 선별, 대민서비스, 우범자 분석, AI 엑스레이 등 다양한 실무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조현기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부연구위원은 미국 원산지 판정문에 대한 AI 기반 텍스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무역학 분야에서 AI 활용 가능성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정재완 관세법인 대문 고문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주형 서울시립대 교수, 고태진 관세법인 한림 관세사, 김진규 조선대 교수, 정희진 한신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관세 모라토리움에 따른 과세 쟁점과 중소기업의 AI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앞으로도 관세 및 무역 분야의 미래 의제를 지속 발굴하고 학계와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