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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전 9시쯤 A씨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이중주차를 하기 전에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자 잠시 내렸다가 차가 벽 쪽으로 밀리면서 끼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 자료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구조상 시동이 꺼져 있어도 중립기어 상태에서는 외부의 힘으로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
이중주차 전에 밀리면서 끼었을 가능성 등 조사
중립기어 상태에서 외부 힘으로 차량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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