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75%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더욱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6088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사업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통관 지연 여파로 인해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적자폭을 줄였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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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날 진행한 한화솔루션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카터스빌 공장의 잉곳, 웨이퍼 가동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라며 “3분기 중 카터스빌 셀 공장 가동이 예정됨에 따라 하반기 중에는 풀 밸류체인 기반의 AMPC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AMPC 금액은 올해 약 9500억원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美시장 태양광패널 판매가격이 상승할지도 관심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미국 시장 내 태양광 패널 평균판매가격(ASP)은 강력한 수입 제한 조치와 제조 원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견조한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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