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언급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한 의원은 “그렇다”면서도 “평양까지 (보고가) 갔다는 것은 내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의원은 북한에서 해당 공무원을 발견하고 사살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김 위원장의 지시를 받기까지 걸린 시간으로 판단했다. 그는 “6시간 동안 사살하는 기간 동안 계속 보고하고 기다렸을 것”이라며 “최초 발견하고 사살하고 불태울 때까지 걸린 시간이 그 결심을 받는 시간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상급부대에서 지시가 내려왔을 것이다. 부유물이 떠내려왔으니 확인하러갔고 그 배에 탄 사람 계급이 높아봐야 얼마나 높겠나”라며 “우리로 치면 위관장교, 부사관이니 그건 위에서 지시 받아서 한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해당 공무원의 월북이라고 단정하는 이유에 대해 한 의원은 “정황판단 하고 있다”며 “국방부에서 보고한 내용을 보면, 월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그렇게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청와대도 실종 신고 접수와 동시에 사안을 파악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1일 최초 상황 발생했을 때 해경과 국방부, 청와대상황실 동시에 다 공유한다”며 “공유한 게 그럼 문재인 대통령에 보고됐냐 안됐냐 그게 문제다. 청와대는 이미 21일 12시 51분에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 1만' 못 가란 법 없다…반도체 다음은 전력·원전주 [7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60187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