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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오전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힘을 쓰지 못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5.56%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찍었으나 결국 2%대에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셧다운 종료 임박, AI 버블 우려 완화 등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고 있으나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원화 약세도 나타나면서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반납했고,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코스피를 각각 675억원, 45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기관은 34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전기·가스가 5.92% 올랐고, 섬유·의류는 4.89%, 전기·전자는 2.29%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는 5.48% 떨어졌고, 증권은 3.05%,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은 1%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88%, 2.15% 상승했다. SK스퀘어(402340)는 7.41% 급등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각각 1%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3억 7514만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19조 9255억원이다. 상한가 종목 없이 34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543개 종목이 하락했다. 4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코스닥은 수급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6억원, 9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8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거래량은 9억 6914만주, 거래대금은 10조 3332억원 규모다.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57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1036개 종목이 하락했다. 11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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