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돌봄 부담"…장애 가진 전처 살해한 60대 구속기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재은 기자I 2026.09.10 18:15:4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범행 당일 자수해 경찰에 붙잡혀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장애를 가진 전 부인을 살해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방인권 기자)
(사진=방인권 기자)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최근영)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전처 B(40대)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일 자수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023년 이혼한 뒤 1년가량 별거했다가 A씨의 아파트에서 동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별다른 직업이 없던 B씨는 외출 시 전동휠체어를 타야 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정도의 장애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3년부터 B씨를 돌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돌봄에 대한 부담, 가정불화 등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