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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지원 대상 선정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발 맞춘 글로벌 원전 공급망 시장 확대 속 2024년부터 3년째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원전은 1기 건설에만 수조원이 필요한 국책 사업 성격이 강한 만큼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같은 공기업이나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경쟁력 있는 중소 협력사도 해외 원전 공급망에 물꼬만 트면 수출 여지가 있다. 실제 산업부가 지난 2년 간 수출 초보기업 37개사를 대상으로 평균 8200만원 규모의 수출 컨설팅·금융·인증·마케팅 패키지 지원을 진행한 결과 이중 7개사가 총 410억원 규모의 독자 수출계약을 맺었다.
산업부는 이 같은 지난 지원 성과를 토대로 원전 수출 첫걸음 사업을 각 기업의 수출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의 글로벌 원전 확대 흐름은 우리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기회”라며 “국내 기업의 신규 원전 수주와 해외 공급망 진입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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