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 후보는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와 고성국 시사평론가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주최한 연합 토론회에서 “저는 계엄 찬성 안 한다”면서도 “그러나 그분이 계엄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건 없지 않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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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정치라는 건 때가 있다”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게 최선인지, 억울함에 대한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게 나은지 등 여러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인들 왜 안 가고 싶겠느냐. 그러나 때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나름대로 이재명 정권에 대해 투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속옷 차림으로 있었다는 브리핑이 공개된 데 대해서는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저도 감옥에 있어봤다. 감옥에는 기자 접근도, 취재도 불가능한데 생중계하듯이 정보가 흘러나오는 것 자체가 인권 침해”라며 “관계자를 문책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는 ‘주적’이라고 표현했다. 김 후보는 “우리 주적은 국내에서는 이재명이고, 남북을 합쳐보면 김정은”이라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민주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원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지난 5~6일 실시한 투표를 통해 당대표 후보 5명 중 본경선 진출자 4명이 선출됐다.
그 결과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7일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했다. 주진우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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