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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사노피, FDA 승인 불발 속 백신 강화 전략… 다이나백스 22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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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2.24 23:10:33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NY)가 백신 사업 강화를 위해 다이나백스 테크놀로지스(DVAX)를 약 22억 달러에 현금 인수한다. 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사노피는 주당 15.50달러를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다이나백스 전일 종가 대비 약 39%의 프리미엄이다.

이번 인수로 사노피는 미국에서 이미 판매 중인 다이나백스의 B형 간염 백신과 초기 임상 단계의 대상포진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사노피는 독감, RSV, 수막염, 백일해 등 성인 면역 포트폴리오 전반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거래가 2026년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5년 재무 가이던스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 발표 직전, 사노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실험적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톨레브루티닙의 승인을 거부했다고 공개했다. 사노피는 규제 당국과 협력해 추가 지침을 받을 계획이지만, 이번 결정은 단기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백신 부문 확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월가는 SNY에 대해 보통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63달러로 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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