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 500W지수가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 증시가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곧 다가올 변동성에 대비할 때라는 지적이 나왔다.
KKM파이낸셜의 제프 칼버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흔히 말하는 ‘지루한 주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촉발된 불확실성이 지난 1분기말부터 2분기초까지 시장은 뒤흔들었다”며 “이로인해 지난 4월초에는 미국증시가 올해 최저 수준까지 밀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지수는 당시 4월 저점에서 급격한 회복력을 보이며 S&P 500는 약 25% 가량 반등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칼버그 CEO는 “시장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에 또 무슨 말을 할지 알수 없다”며 “그의 정책 방향이나 의도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방어적 성격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그 결과 산업재같은 안정적 섹터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종목들이 향후 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대비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헤지수단이 될 것”이라고 그는 재차 밝혔다.
칼버그 CEO는 구체적으로 전력과 금융, 소비재, 폐기물 처리, 통신 등 실물 기반의 블루칩 종목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비자(V)와 듀크에너지(DUK), 웨이스트매니지먼트(WM), 코스트코(COST) 등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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