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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임금피크 반장제 도입…“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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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10.30 14:19:53

“시니어 멘토, 세대간 소통 창구 기대”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임금피크 제도를 통해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29일 부산 본사에서 임금피크 적용 직원 중에서 조직 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원들을 반장으로 위촉하는 ‘임금피크 반장제’ 제1기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임금피크제의 취지인 퇴직 전 경험 공유와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숙련된 전문인력이 조직 내 멘토이자 세대 간 소통 창구로 참여하도록 한 역할강화형 제도다.

반장으로 임명된 직원들은 각 사업소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발전설비 경험과 안전관리 노하우 등을 직무 멘토링과 현장 실습 등을 통해 후배에게 전수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연계와 지식공유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반장 임명장 수여 후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반장으로 임명된 직원들과 함께 제도 운영 방향과 현장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남부발전은 임금피크 반장제를 비롯해 퇴직 전 전문역량 활용, 세대 간 협력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공공기관으로서 고령화 시대에 숙련된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기홍 인사처장은 “임금피크 반장제는 조직의 소중한 자산인 선배들의 노하우가 후배들에게 이어져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임금피크 세대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이 후배 직원과 조직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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