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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따르면 A씨는 약 10년 전 제주로 이주한 뒤 전입신고 없이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혼자 지내왔다.
제주시가 2018년 처음 A씨를 발견한 당시 차량은 심하게 부식돼 이미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으며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A씨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모든 복지지원 제안을 거절해왔다.
이에 제주시는 주민센터와 지구대,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약 8년간 A씨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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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A씨가 살 원룸을 마련해 월세를 지원했으며, 휴대전화 개통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과 전입신고, 차량 폐차 및 말소, 제주 가치 돌봄 도시락 제공 등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 A씨가 대인 접촉에 대한 불안과 오랜 차량 생활로 인한 건강 문제를 호소함에 따라 제주의료원을 통한 의료지원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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