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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웰스파고, 순이자이익 예상치 하회…개장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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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10.13 2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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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웰스파고(WFC)는 13일(현지 시간)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다. 다만 매출과 순이자이익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웰스파고는 3분기 순이익이 60억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8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시장 예상치 1.84달러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6달러보다 13% 증가했다.

매출은 21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14억4000만달러보다 2%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 223억1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이익(NII)은 12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 125억9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대출과 예금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평균 대출은 1조30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평균 예금도 1조4800억달러로 11% 늘었다.

찰리 샤프 웰스파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사업 전반의 성장과 이익 증가, 수익성 개선을 반영한다”며 “희석 EPS는 1.8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자산·투자관리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상업은행 부문은 6%, 소비자금융·대출 부문은 5% 늘었다. 기업·투자은행 부문 매출은 3% 증가했다. 이 가운데 투자은행 수수료 수익은 10%, 주식 부문 매출은 21% 늘었다.

한편, 웰스파고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8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58% 하락한 8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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