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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 144명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들의 정면승부다.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에이스이자 올 시즌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 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함정우가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에 맞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위권인 호소노 유사쿠와 2024년 중국투어 상금왕인 진 쯔하오가 출전해 치열한 삼국지를 예고했다.
차세대 스타들의 패기 넘치는 대결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는 최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문동현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이 출격한다. 일본에서는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이자 JGTO 메이저 최연소 3관왕에 오른 세미카와 다이가가, 중국에서는 기대주 천구신이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과 역대 우승자들의 자존심 대결도 뜨겁다. 지난해 남춘천 CC에서 생애 첫 승을 따냈던 오기소 다카시(일본)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상현과 2023년 우승자 양지호는 대회 최초 ‘2회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만 몰입하도록 식사 및 패밀리 라운디, 전용 연습장과 이동 차량, 통역 서비스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특히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각 7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스포츠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공식 연습일에는 한·중·일 대표 선수들이 합작 미션을 수행하는 ‘하나로 연결된 티키타카 퍼팅 챌린지’가 열린다. 축구의 패스 전술에서 착안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미션 성공 시 선수들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이 기부된다.
선수들이 획득한 총상금의 1%와 동일한 금액을 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기부(2600만 원)한다. 아울러 특정 홀(1, 11번홀) 버디 적립금과 18번홀에 마련된 ‘하나 별돌이 존’ 티샷 안착 적립금 등을 더해 최대 2억 5000만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강원 춘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갤러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편의 서비스도 풍성하다.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대회 기념 가방을 증정하며,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과 스티커 투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스내그 골프’ 체험존과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경춘선이나 ITX-청춘 열차를 이용해 남춘천역을 찾은 갤러리와 하나 나라사랑카드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대회 기간 남춘천역과 대회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상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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