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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린스페이스, 17억원 규모 우주청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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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7.30 18:56:15

올해부터 선행 연구과제로 재급유 핵심기술 개발 추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지난해 국내 최초 궤도상서비싱(On-Orbit Servicing, OOS)을 사업 모델로 내세워 창업한 워커린스페이스가 정부 국책과제로 우주에서의 재급유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워커린스페이스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2025년도 스페이스 챌린지 사업’에서 ‘재사용 궤도수송선의 연료 재급유를 위한 TRL(기술단계)5 이상의 핵심기술 개발’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과제 규모는 총 17억원으로, 다음달부터 4년 동안 진행된다.

워커린스페이스의 다재능 로봇위성 상상도.(자료=워커린스페이스)
이번 연구과제는 우주에서의 연료 재급유 핵심기술로 연료 이송장치를 비롯해 초정밀 랑데부·도킹·근접운영 기술, 재급유 임무 시나리오 설계·해석 기술, 디지털트윈 기반 지상제어 기술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과제에는 총괄주관기관인 워커린스페이스 외 경상국립대, 세종대, 부산대가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스페이스솔루션과 모아소프트는 협력기관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워커린스페이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상업 궤도상서비싱 로봇위성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자체 보유한 ‘3차원 미세중력모사장치 시험시설’을 이용해 모의 유사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TRL5 수준까지 조기 달성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김해동 대표는 “우주청의 국책과제와 함께 자체 투자를 통해 상업 궤도상서비싱 로봇위성을 차질 없이 개발해 전 세계 우주시장에서 수익 모델을 입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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