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해제에도 이후 후폭풍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에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기업들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 9시50분 쿠팡주가는 전일보다 0.38% 밀린 23.3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3.9% 밀리며 24달러를 이탈했던 쿠팡 주가는 이날 개장직후 24.11달러까지 회복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KT(KT)는 1.22% 밀리며 17.8달러에, 포스코(PKX)는 반등하며 0.69% 오른 48.1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52.68달러에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아이셰어 MSCI 코리아 ETF(EWY)는 같은시각 0.17% 빠진 55.72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