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026를 기념한 축구화 컬렉션 ‘로드 투 글로리(Road to Glory)’ 팩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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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이 제품에 초경량 메쉬 갑피인 ‘F50 쉘 EVO’를 적용했다”며 “여기에 접지력을 끌어올리는 ‘F50 스피드시스템 EVO’를 더해 빠른 스타트와 급격한 방향 전환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지원하는 ‘F50 케이지+’, 발의 미끄러짐을 줄이는 ‘플로팅 텅’ 기술도 탑재됐다.
디자인도 월드컵 무대를 정조준했다. 아디다스는 “‘로드 투 글로리’ 팩은 강렬한 솔라 레드 색상을 바탕으로 블랙과 골드 컬러를 조화시켰다”면서 “특히 뒤꿈치 부분에는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대표 축구화 라인인 ‘F50’, ‘프레데터’, ‘코파’로 구성됐다. 그중 F50은 스피드와 민첩성을 앞세운 모델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라민 야말이 ‘F50’을 착용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 팬 입장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같은 라인의 축구화를 신고 월드컵 무대를 누비는 장면도 기대할 만하다.
‘프레데터’는 주드 벨링엄과 페드리, ‘코파’는 데클란 라이스가 착용한다. 하지만 이번 팩의 중심에는 단연 F50이 있다. 세계적인 스피드형 공격수들이 선택한 모델인 만큼, 월드컵 본선에서도 가장 자주 카메라에 잡힐 축구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아디다스 ‘로드 투 글로리’ 팩은 6월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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