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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교수는 지난해 유럽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무역 및 금융 불균형과 금융 위기, 국제 통화 시스템 조직 등을 연구해 학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금융안정과 글로벌 불균형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주요 7개국(G7)에 자문을 제공했다.
금융업계에선 이창용 한은 총재 임기를 한 달여 앞두고 발표된 신 국장의 후임 지명에 주목도가 높은 분위기다. 이 총재 임기가 오는 4월20일까지 한 달여 남은 상태에서 신 국장의 후임자가 지명되자, 차기 총재 후보인 신 국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신 국장은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교수 출신으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옥스퍼드대와 런던정경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2006년부터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직을 역임했다.
이후 프린스턴대로 자리를 옮긴 해 9월 IMF 연차총회에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견하면서 명성을 떨쳤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역임했던 신 국장은 12년간 BIS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국제금융 인맥과 경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이 총재 이후의 차기 총재 후보로 늘 거론되던 인물이다.
한편 일각에선 BIS의 통상적인 후임자 발표 시기일 뿐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이에 한은 관계자는 “BIS 내부 규정상 발표 시기에 대한 명확한 내용은 없다”면서 “관련 내용에 대해 더 이상 평가하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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