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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유형은 구가 직접 선발하는 전일제(주 40시간) 50명과 시간제(주 20시간) 27명,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선발하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110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동주민센터와 일자리 카페,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행정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사서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사업 참여 이후에도 장애인의 일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업 상담과 직업 재활 사업도 연계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인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펼쳐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