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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조세호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담은 쓴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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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A씨와 친분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 누를 끼쳤다며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을 당시에도 “지난 3년간 우리와 함께 고생한 이경 씨가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조율 끝에 하차하게 됐다”며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대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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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이경은 입장문을 통해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가 자의가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이이경은 “믿어주고 의리를 지켜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그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놀면 뭐하니?’를 의도적으로 제외한 듯한 저격성 입장을 냈다.
이는 불화설, 하차 개입설으로 번졌다. 이이경이 지난 6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상을 받은 뒤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 감사하다”며 유재석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다.
일각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의 입김이 이이경의 하차로 작용했을 거란 추측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6일 입장을 내고 “(하차 통보)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며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에 나섰다.
한 방송 관계자는 “유재석은 제작 결정권자가 아닌 진행자일 뿐이다. 출연자 교체나 하차는 제작진과 소속사 간 협의로 이뤄지는 사안”이라며 “대중적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는 이유로 책임이 전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기존 출연자들의 잇따른 하차로 프로그램 운영에 공백이 생기면서 방송가는 당장의 혼란 수습과 중장기 대응을 동시에 고민하는 분위기다. 조세호가 하차한 ‘유퀴즈’ 측은 후임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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