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03년부터 LG CNS에서 근무한바 있다. 럭키금성상사로 입사한 김 내정자는 LG 구조조정본부를 거쳐 LG CNS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일했다. 솔루션부문장, 하이테크부문장 등을 역임한 LG CNS 부사장까지 거친 인물이다.
2014년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김 내정자는 다시 LG CNS 대표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LG CNS는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대표이사 선임건을 승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