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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엔비디아]4분기 연속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 '조정'…3Q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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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6 1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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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근 4분기 연속 실적 공개 다음날 주가는 조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포크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2분기 당시를 제외하고 지난 1년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음에도 다음 거래일 주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 직전 분기 실적이 발표된 다음날인 5월 20일에는 엔비디아 주가가 1.77% 하락했으며, 2월에는 5.46%, 2025년 11월 실적 발표 다음 거래일에는 3.15%가 빠졌다.

매튜 브라이슨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지난 2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던만큼 이번에도 현 시장 추정치보다 더 웃돌 것이라는 전제를 두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는 엔비디아의 2026년 7월 말 기준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2.09달러, 매출액은 922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10월 말 기준 3분기 매출 컨센서스를 1037억 달러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미 반영된 프리미엄을 뛰어넘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낸다면 투자자들의 찬사를 받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케빈 캐시디 로젠블랫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1050억 달러를 넘으면 상방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며 1100억 달러라면 대박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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