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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 부사장의 선임을 두고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상장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외부 공개 모집 없이 이사회 중심으로 차기 CEO를 선임하는 것에 대해 후보 검증 기준과 선임 절차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정당한 사장 공모 절차 없이 사장을 공표한 만큼 과정의 불투명성 문제가 있다”며 “수십 억원이 투입된 호각 투자 건을 회수할 수 없고, 위성방송 사업자인데도 위성 방송 서비스를 하지 않고 KT에 편향적인 결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인 위성 방송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이 투명한 절차로 선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KT스카이라이프 사장직은 정권과 가까운 인사가 선임돼왔다. 내부 인사가 승진한 경우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양춘식 전 대표가 2023년부터 1년간 사장을 역임한 전례가 있다. 이에 이번에도 조 대표가 임기 중 교체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신임 사외이사도 장경희 인하대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 교수, 강신노 NH농협선물 비상임이사, 조현장 전 나이스평가정보 정보보안실장 등 4명을 신규 선임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과 비전 수립 역량을 통해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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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자는 SK스토아 재임 시절, 팬데믹 이후 침체된 시장 상황에서도 1년 만에 80억 원의 흑자 전환을 이끌어낸 ‘위기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KT알파는 박 후보자의 AI 및 데이터 기반 사업 혁신 경험을 수혈해 ‘기프티쇼’ 등 기존 자산과 결합한 새로운 AI 커머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KT는 박윤영 사장 취임 이후 주요 자회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인사 등을 단행할 전망이다. 작년 6월 기준 KT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78개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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