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록히드 마틴(LMT)이 C-130J 수송기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국방부와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수정안을 체결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C-130J 항공기의 통합 인도, 개발, 통합 및 엔지니어링 작업을 포괄하며, 이번 계약 수정으로 기존 150억 달러였던 총 계약 가치는 250억 달러로 늘어났다. 작업은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위치한 록히드 마틴 시설에서 수행되며, 2035년 7월 16일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이집트,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필리핀, 노르웨이, 독일 등 여러 국가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가 포함된다.
미국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계약 체결 시점에 집행된 자금은 없으며, 이번 수정안과 관련해 의회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록히드 마틴 계열사 데르코(Derco)도 C-130 무기 시스템 공급을 위해 최대 2억 915만 5768달러 규모의 계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5년의 기본 기간에 5년의 옵션이 추가된 단독 소스 방식의 매입으로, 수행 완료일은 2030년 12월 31일이다.
데르코의 계약은 2026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의 국방 할당 예산과 운전 자금을 사용하여 공군, 해군 및 기타 연방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위치한 국방군수국 무기 지원팀이 이 계약을 감독한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록히드 마틴 주가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486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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