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팔란티어(PLTR)가 미 해군과 최대 4억 4800만 달러 규모의 ShipOS 현대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Foundry)와 AIP가 해군 조선·공급망 시스템 전반에 적용되며, 생산 속도 향상과 효율 개선이 핵심 목표다. 해군 존 필랜 장관은 ShipOS를 “해군 조선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파일럿 단계에서도 성과는 뚜렷했다. 일렉트릭 보트에서는 잠수함 일정 계획 시간이 160시간에서 10분 미만으로 줄었고, 포츠머스 조선소에서는 자재 검토가 수주에서 1시간 이하로 단축되었다. 따라서 해군은 이를 잠수함 산업 기반 조선소와 두 곳의 주요 조선업체, 그리고 100여 곳의 공급업체에 우선 적용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계약은 팔란티어가 미국 국방·정보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조선 공급망의 병목을 해소하고 시스템 전반의 리스크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현지시간 오전 7시 10분 팔란티어 주가는 1.20% 오른 183.9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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