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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청년인재 소통 간담회 개최…미래 무역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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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웅 기자I 2026.10.01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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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실습생 30명 참여
AI 활용·지역 수출 아이디어 공유
글로벌 무역 실무 역량 강화 지원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코트라)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코트라)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청년세대와 수출·투자 지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무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코트라는 1일 청년인턴과 산학협력현장실습생 등 청년 인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도 참석해 청년들의 직업 관련 고민과 관심사를 듣고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수출·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코트라는 청년들이 해외 진출 지원과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세대의 새로운 시각과 트렌드를 수출·투자 지원 서비스에도 반영한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본사 각 부서에서 매년 200여명의 청년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공과대학과 협력하는 산학협력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올해 8월까지 449명이 수료했다. 전국 20개 AI무역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대학·기업·지방자치단체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무역 인재 양성사업에서는 올해까지 5000명 이상이 수료할 예정이다.

청년 물류 인재 양성과 대학생 해외시장정보 블로그 에디터 등 분야별 전문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교육과 디지털 무역 플랫폼 활용, 지역 수출기업 매칭,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 인재들의 실무 성과와 직장·직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청년층의 최신 트렌드와 AI를 활용한 수출지원 방식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부에서는 지역 공과대학 출신 현장실습생들이 전공 지식과 AI·정보기술(IT) 역량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역 소기업의 디지털 수출 판로 확대와 지역 특화 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AI 기반으로 전환한 사례도 공유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여러분이 들려준 고민과 아이디어는 코트라뿐 아니라 K수출투자 성장에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향후 수출지원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코트라 인턴십에 참여한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겸비한 미래 무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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