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보잉(BA)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20억 4000만 달러 규모의 B-52 폭격기의 엔진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B-52 상용 엔진 교체 프로그램(CERP)의 상세설계검토 이후 개발 활동에 집중한다. 합의 내용에 따라 보잉은 시스템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B-52 항공기 2대에 새로운 엔진 및 관련 하위 시스템을 장착하는 개조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워싱턴주 시애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최종 완료 기한은 2033년 5월 31일로 설정됐다.
프로그램의 초기 자금은 2026 회계연도 연구·개발·시험·평가(RDT&E) 예산에서 배정된 3577만 달러로 시작한다. 오클라호마주 팅커 공군기지가 이번 프로젝트의 계약 활동을 담당하며, 계약 번호는 FA8628-19-D-1000/FA8107-26-F-B001로 식별되었다.
이 같은 수주 소식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 대비 0.10% 오르는 데 그치며 217.0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