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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한지민→올데프까지…'비서진' 라인업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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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11.19 18:22:58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오는 21일 방송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비서진)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정석은 등장과 동시에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정석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나네요”라며 투덜대는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만능 뮤지션·배우로 활약 중인 조정석이 ‘비서진’까지 섭렵해 어떤 ‘만능 마이 스타’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정석에 이어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비서진’을 찾는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아이돌 그룹 최초로 ‘비서진’의 수발을 받는 팀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섯 명의 멤버를 동시에 챙겨야 하는 만큼, 이서진, 김광규가 어떤 방식으로 ‘오인분 케어’를 해낼지, 매니저로서의 분업 전략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또한 ‘로맨스 장인’ 배우 한지민의 출연도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출연은 ‘이산’에서 18년 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과 한지민이 오랜만에 예능에서 재회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두 사람은 2007년 드라마 ‘이산’을 통해 최고 시청률 35.5%의 대기록과 함께 ‘국민 커플’로 사랑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서로를 응원해온 돈독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오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이 ‘비서진’에서 어떤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과 함께 이들의 솔직한 하루를 그려낼 예정”이라며, “‘비서진’만의 차별화된 관찰 예능의 매력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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