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아이티㈜, AI카메라 출시로 산업 현장 혁신 이끈다

이윤정 기자I 2024.10.31 16:27: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토아이티 주식회사(이하 오토아이티㈜)하ㅤㅇㅣㅎ는 고객 맞춤형 객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AI카메라(AMC-A200)를 출시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AI카메라는 제조업, 물류, 보안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카메라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특정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알람을 출력하며, 고해상도 카메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AI카메라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설정 없이 손쉽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오토아이티㈜의 영상 기록장치와 연동하면 영상 기록 및 이벤트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다.

오토아이티㈜는 AI카메라가 산업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진 오토아이티㈜ 연구소장은 “AI카메라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며 “산업현장이나 상용차 및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여 제품 활용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카메라는 현재 오토아이티㈜의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향후 추가 기능과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