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최근 박윤국 시장과 양대종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올해 축제는 ‘가을 억새, 그리고 겨울’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둘레길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대종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성대하게 진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억세꽃 축제가 가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겨울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