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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해외 배급 관계자는 “비영어권 영화의 북미 시장 진입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번 성과는 한국 영화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북미 극장에서는 기존 영화 팬층을 넘어 일반 관객까지 유입이 확대됐으며, 관람 후 자발적인 리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이 이어지면서 장기 상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개봉 이후에도 로튼 토마토 97%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어쩔수가없다’를 향한 평단의 호평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필름 쓰렛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박 감독이 또 한 번 걸작을 탄생시켰다”, 미국 연합 통신사(Associated Press)는 “‘어쩔수가없다’에서 박 감독은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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