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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44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非반도체 직원 22주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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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7.07 17:42:49

보통주 108만3434주 직원 주식보상용 처분
임금협약 따라 DX·CSS 600만원 자사주 보상
22주는 주식으로…0.65주는 현금으로 지급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완제품(DX)부문과 컴파운드반도체솔루션(CSS) 등 직원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을 주기 위해 3400억원대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계양대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사진=이영훈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계양대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사진=이영훈기자)
삼성전자는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08만3434주를 직원 주식보상용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인 보통주 1주당 31만8000원이다. 처분 규모는 약 3445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노사 성과급 협약에 따라 반도체(DS)부문에는 영업이익의 10.5%를 기반으로 한 ‘DS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했다. DX와 CSS 직원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DX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자사주 수량을 22.65주로 확정해 공지했다. 약 6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주가 기준으로 산정한 물량이다. 교부 대상은 5월 27일 기준 DX부문 및 CSS사업팀 직원 4만9345명이다.

삼성전자는 22주는 주식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0.65주는 현금으로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일은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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