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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경선 후보 "손훈모 후보측 공작설, 나와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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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4.28 17:18:07

오하근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후보
성명 통해 공작설 연관성 부인
오 후보 "민주당이 결정 내려야"
전남도당측 "최고위에서 논의"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같은 당 오하근 경선 후보가 공작설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오하근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후보는 28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제기된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손훈모 후보측이 주장하는 공작설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근거 없는 의심과 연결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번 사안의 본질은 공작이 아니라 돈이다. 시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이 돈이 개인 채무인지, 아니면 불법 정치자금인지, 손 후보는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품수수가 사실이라면 책임은 분명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책임 있는 판단을 요청한다. 이번 사안은 사실관계와 책임의 문제가 분명히 가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연결 시도에 대해서도 명백히 밝혀주기 바란다”며 “당이 객관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손훈모 후보 선대위 관계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과 내일 최고위원회에서 다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거 국면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C는 지난 26일 방송을 통해 손 후보측 선대위원장 A씨와 사업가 B씨가 사무실에서 나눈 대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사과문을 통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금품 관련한 행위는 선거 조직이나 후보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당사자끼리 벌어진 일탈적인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뉴스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금품수수 의혹 사건 소식을 접했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오하근 경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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