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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가 10월 유로존 실업률이 10.7%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와 전월(10월) 기록인 10.8%를 모두 밑돌았다.
이는 2012년 1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최저치로, 유로존의 실업률은 3개월 연속 감소세다.
국가별 실업률은 독일이 4.5%로 가장 낮았고, 체코(4.7%), 몰타(5.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그리스(24.6%·8월)와 스페인(21.6%)의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같은기간 EU 28개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9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유로존의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은 20%에 달해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EU의 청년 실업률은 22.3%로 더 격차가 컸다.
청년 실업률이 비교적 낮은 국가는 독일(7.1%), 오스트리아(10.4%), 덴마크(10.9%), 네덜란드(11.6%)이고, 그리스(47.9%·8월), 스페인(47.7%), 크로아티나(43.1%·3분기), 이탈리아(39.8%)는 실업률이 높은 국가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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