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우승' LCK컵, 홍콩 로드쇼로 해외 인기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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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리 기자I 2026.03.03 16:41:30

첫 해외 로드쇼, 홍콩에 2만명 운집
LCK "리그 확장 위해 다양한 시도"
LCK컵 영광은 전승 차지한 ''젠지''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LCK컵 해외 로드쇼에서 이틀간 2만명 가량이 모이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우승은 그룹 대항전부터 최종 결승까지 1패도 당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젠지에게 돌아갔다.

2026 LCK컵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이 진행된 홍콩 카이탁 아레나를 가득 메운 팬들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1일 홍콩에 위치한 카이탁 아레나(Kai Tak Arena)에서 열린 결승

전에서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3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3일 밝혔다.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 진출전에서는 BNK 피어엑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3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갔지만 젠지는 BNK 피어엑스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갖췄음을 입증하면서

젠지는 2026 LCK컵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론 그룹 1번 시드 자격으로 그룹 대항전에 나선 젠지는 장로 그룹에 속한 다섯 팀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젠지는 이로써 2025년 LCK컵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쳐냈다.

특히 ‘장로 그룹 수장’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슈퍼 위크 5전 3선승제 맞대결에서 3대0 완승을 거둬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인조차 올라오지 못하도록 탈락시키면서 바론 그룹 수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6 LCK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사진=라이엇게임즈)
LCK는 2026 LCK컵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이 열린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는 많은 팬들이 모였다. 2월 28일과 3월 1일에 진행된 팬 페스타를 즐기기 위해 팬들이 일찍부터 현장을 찾았고 양일 간 약 1만 5000명이 축제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시작된 오후 4시(현지 시간) 이전부터 현지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세계 최고 수준의 LCK 경기를 직접 만끽했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진행된 로드쇼가 현지 팬들의 큰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LCK는 팬 경험의 확장과 리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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