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헬스케어 탑재 당뇨보험 2종 출시

문승관 기자I 2018.05.14 17:46:05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새마을금고는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를 탑재한 당뇨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배당 MG 당뇨에 더 주는 건강공제(갱신형)’는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이 가입 대상인 표준체 상품이다.

주계약에서 당뇨관련 주요질환으로 입원 3일 초과 시 1일당 3만원(120일한도), 당뇨관련 주요질환으로 안과수술 시 수술 1회당 30만원, 안과 외 수술 시 수술 1회당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계약을 갱신하면 100만원의 만기급여금을 지급해 갱신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무배당 MG 건강하자 당뇨공제(유병자·갱신형)’는 그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당뇨병 진단자를 위한 유병자 상품이다. 주계약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만기 생존 시마다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최대 300만원) 만기급여금으로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 질환과 당뇨관련 주요 합병증(질병실명, 당뇨병성발목이상족부절단수술, 말기신부전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30~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무배당 MG 당뇨에 더 주는 건강공제(갱신형)는 최대 100세까지, 무배당 MG 건강하자 당뇨공제(유병자·갱신형)는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건강관리 운영시스템을 모바일 앱을 구축해 1대1로 케어할 수 있는 고객 맞춤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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