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전략…롯데 2% vs CJ 1%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멤버스는 이달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올리브영, 다이소 등 24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었다.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2%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올리브영 매장에서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바코드를 보여주면 결제금액의 2%가 다시 엘포인트로 적립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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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리브영이 CJ ONE을 뒤로하고 직접 엘포인트와 손잡은 것은 아니다. 엘포인트는 바코드를 제공하는 쿠폰사와 제휴를 맺었다. 기존 올리브영에서 카드, 현금 결제시 CJ ONE 포인트로 적립되는 것과 달리, 올리브영 플러스 결제는 앱 결제를 이용할 때만 적립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쇼핑적립’을 통해 제휴 플랫폼에 진입·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제휴처로는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인 롯데온 외에도 알리익스프레스(최대 5%), 오늘의집(3%), 지그재그(1.5%), 이마트몰(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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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ONE 포인트도 지난 2023년부터 외부 제휴처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트레블월렛, NOL(놀유니버스), 이마트24, 한국문화진흥(컬처랜드), 일동제약(249420)(새로팜) 등 5곳이 신규 제휴처가 돼 총 외부 제휴처가 54곳이 됐다. CJ ONE 포인트 적립률의 경우 네네치킨 2%, 메가커피 0.5%, 동대문엽기떡볶이 0.3% 등이다
멤버십 포인트는 고객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타 브랜드로 이탈하지 못하게 만든다. 멤버십 운영사가 범용성을 늘릴수록 소비자들의 락인(고객묶기) 효과는 높아진다. 타 그룹 계열사들과 제휴하면 해당 그룹의 멤버십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다. 현재 엘포인트 회원 수는 4300만여명, CJ ONE 포인트 회원수는 3100만여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휴처 확대는 멤버십 회원 및 포인트 사용량 증대로 이어져 서비스의 질적 성장 및 수익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회원수가 어느정도 확보된 만큼 락인을 위해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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