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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파구민 1,815명, 광복절 기쁨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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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8.11 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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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파구민 1,815명, 광복절 기쁨의 합창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1,815명의 송파구민과 함께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을 주제로 ‘송파구민 대합창’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송파만의 대규모 주민 참여형 광복절 기념 합창 행사다. 8월 15일을 상징하는 1,815명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뜻깊은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부터 3대(代) 가족, 청각장애인까지 다양한 구민이 함께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화합의 의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독립운동가 후손인 송파구 광복회 회원들이 합창에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더하고, 2년 연속 ‘양해섭’ 할아버지와 딸, 손주 2명까지 3대(代) 가족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특히, 청각장애인 25명이 동참해 손끝으로 전하는 ‘수어 합창’을 선보임으로써 광복의 기쁨에 장애의 벽을 허무는 포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합창에 앞서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학생들과 소프라노 배우리, 테너 김진훈이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 ‘그날을 기약하며’ 등과 가곡을 열창하며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하나의 서사극처럼 풀어낸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서는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흰색의 티셔츠를 맞춰 입은 1,815명의 구민이 장관을 연출한다. 이들은 송파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선율에 따라 ‘독립군 애국가’, ‘좋은 나라’, ‘손에 손잡고’, ‘내 나라 내 겨레’,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강산’, ‘광복절 노래’ 총 7곡을 부르며,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1,815명 송파구민의 만세삼창으로 장식된다. 참석자 전원이 그날의 염원을 담아,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벅찬 감동을 재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 대합창은 1,815명의 구민이 세대와 장애를 뛰어넘어 다 함께 순국선열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는 송파의 자랑스러운 대표 행사”라며, “롯데콘서트홀이라는 최고 수준의 공연장에서 구민이 만들어 낼 감동의 하모니가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광복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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