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2027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칩 공정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강세다.
5일(현지시간) 오전 7시 5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6%나 오르며 40.9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벤 라이츠 멜리우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4달러에서 50달러로 높여 제시했다. 이는 약 2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텔 주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84% 급등하며 S&P 500 지수의 상승률인 16.4%를 크게 웃돌았다.
그는 인텔이 2027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칩 공정 ‘14A 노드’를 이번 상향 조정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결국 “인텔의 주주이기도 한 엔비디아(NVDA)와 애플(AAPL)이 2028년이나 2029년경 14A 노드에서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소식이 2026년 내내 주가에 반영되면서 장부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그는 판단한 것이다.
또한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 AMD(AMD) CEO 등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맺고 있는 비즈니스 관계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