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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연 80시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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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8.06 15:55:17

아이 플러스 1040 천사돌봄 사업
연 960→1040시간으로 확대 지원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 플러스(i+) 길러드림 1040 천사돌봄’ 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040 천사돌봄은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연 960시간 한도를 초과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최대 80시간을 추가로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정책이다. 연간 1040시간까지 지원한다. 맞벌이가정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에서 양육까지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 플러스 출생정책 6종 시리즈’ 가운데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의 핵심 사업이다.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은 △1040 천사돌봄 △틈새 돌봄 △온밥 돌봄으로 구성됐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의 주요 이용 대상인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 필요도가 높지만 연 960시간을 초과하면 자부담이 발생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방임, 사고 위험 등 사회적 비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1040 천사돌봄은 지원 시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돌봄 단절로 인한 아동의 사고 위험을 미리 막는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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