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M은 HR 전문 인력 영입과 인사팀 증원을 완료하고, 근태·급여·보상 시스템을 포함한 인사·노무 체계 전반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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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인사 체계 개편 성과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시 기준 LBM의 정규직 비율은 2025년 16%에서 올해 47%로 상승했다.
기술 기반의 근태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LBM은 통합 인사관리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월 단위였던 스케줄 관리를 주 단위로 전환했다. 특히 실제 근무 시간을 분 단위까지 집계할 수 있는 비콘 기반 실시간 근태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현재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부터 전 매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 지점의 주 5일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주52시간 근무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인사 총괄 담당자에게 직접 고충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개설했으며, 매장 관리자 대상 리더십·인사·노무 교육도 지난 4월 완료했다. 또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인사팀의 현장 방문 면담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했다.
서혜욱 LBM 대표는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제도를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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