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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거 상공부·동력자원부 시절 에너지 대전환의 갈림길에서 맨땅에 원전산업을 일으키고 가스산업의 기반을 닦은 선배님들의 ‘DNA’는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성장과 조선산업을 탄생시킨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산업부의 야성과 치밀함 아래 빈틈없이 로드맵을 수립하고 제도를 정비하고 신속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무엇보다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에너지시스템의 혁신”이라며 “전기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가격체계와 시장구조, 제도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력망도 에너지 고속도로와 분산형 전력망으로 새롭게 레이아웃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호현 전 에너지정책실장을 산업부 내 에너지 부문을 총괄하는 2차관으로 임명했다. 산업2차관 산하 에너지 부문은 1실 7국으로 이뤄져 있고, 이 신임 차관이 실장으로서 모든 에너지 정책을 총괄해 온 만큼 사실상 기존 체제 내 내부 승진 인사가 이뤄진 모양새다.
이 차관은 “얼마 전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 정부 에너지 국정과제를 숨가쁘게 준비했는데 중책을 맡게 돼 어리둥절한 마음”이라며 “이전과 다름없이 격의 없이 논의하며 우리 미래를 함께 설계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역량과 실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찾아온 만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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