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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도요타-엘리엇 협상 구도 재편되나…핵심 자회사 지분 확대에 시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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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2.10 20:41:48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도요타(TM) 주가가 10일(현지시간) 개장전 강세이다. 현지시간 오전 6시 35분 주가는 1.62% 상승한 199.13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도요타의 핵심 자회사인 도요타 인더스트리스에 대한 지분을 기존 3.26%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이번에 약 2,680억 엔(17억 달러)을 투입해 지분을 매입했으며, 이를 향후 중요한 주주 제안을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밝혔다. 도요타가 약 310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해당 자회사를 비상장화하려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정보 공개의 부족과 기업가치 저평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온 상황이다.

엘리엇의 지분 확대는 이러한 비상장화 계획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시장에서는 외부 주주의 영향력이 강화되며 향후 구조조정 또는 협상 구도가 변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 인더스트리스는 지게차와 차량 부품을 생산하는 도요타의 핵심 제조 자회사로, 창업주 가문의 오랜 역사와 깊게 연결돼 있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은 이번 비상장화 거래에 개인 자금 67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 인더스트리스를 둘러싼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엘리엇의 행보가 향후 거래 절차와 기업 가치 평가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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