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스트래티지(MSTR)가 최근 재무부와 국세청이 발표한 기업 대체 최소세(CAMT) 임시 지침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면제를 적용받게 됐다고 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밝혔다.
이번 지침은 기업들이 조정 재무제표 소득을 계산할 때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미실현 손익을 제외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당초 2026년부터 CAMT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규정으로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이번 발표는 향후 세제 리스크 완화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주식 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엇갈린다. 최근 애널리스트 중 일부는 목표주가 175달러를 제시하며 ‘매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약 925억 6천만 달러이며, 기술적 지표상 단기 매수 심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2.65% 상승해 322.22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