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이 위성 발사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20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급락 중이다.
배런스지는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블루 오리진 로켓에 실려 정상 궤도에 안착하지 못하고, 낮은 궤도에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위성이 발사체에서 분리돼 정상적으로 작동을 시작했지만, 고도가 너무 낮아 자체 추진 시스템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위성은 궤도 이탈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AST 스페이스 모바일과 블루 오리진 모두에 타격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각각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상업용 발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스페이스X에 도전하고 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33분 기준 13.02% 하락한 74.39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